"이강인 해결책 찾아라" 발렌시아, 재계약에 속도 낸다

조용운 2020. 4. 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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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이강인(19)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미루지 않는다. 현 계약이 2022년에 종료되는 만큼 재계약을 통해 미래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계약을 연장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게 아니다. 현재 출전시간에 불만이 있는 이강인은 미래에 대한 해결책을 원한다. 경기에 출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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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가 이강인(19)과 재계약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계약 연장을 미루지 않는다. 현 계약이 2022년에 종료되는 만큼 재계약을 통해 미래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미래 핵심 자원으로 생각한다. 이번 시즌 1군에서 주로 교체로 나선 탓에 성장세가 주춤하지만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한다.

이강인은 지난해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과 골든볼을 수상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리그 11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은 단 2경기뿐이었다. 총 출전시간은 297분밖에 되지 않는다. 리그가 멈추기 직전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강인의 현재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현지 언론도 이강인이 거취를 다시 고민할 시기로 판단한다. 재계약을 원하는 발렌시아에 이강인의 고민을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계약을 연장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게 아니다. 현재 출전시간에 불만이 있는 이강인은 미래에 대한 해결책을 원한다. 경기에 출전해야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충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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