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년간 LG와 함께한 현주엽 감독, 끝내 사임 결정

민준구 입력 2020. 4. 9. 14:01 수정 2020. 4. 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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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이 떠난다.

창원 LG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 되는 현주엽 감독의 재계약 검토 과정에서 현주엽 감독 본인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LG 사령탑으로 부임한 현주엽 감독은 2017-2018시즌 17승 37패로 9위, 2018-2019시즌은 30승 24패로 3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 했었고, 2019-2020시즌은 시즌 조기 종료와 함께 16승 26패 9위로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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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현주엽 감독이 떠난다.

창원 LG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 되는 현주엽 감독의 재계약 검토 과정에서 현주엽 감독 본인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2017년 LG 사령탑으로 부임한 현주엽 감독은 2017-2018시즌 17승 37패로 9위, 2018-2019시즌은 30승 24패로 3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 했었고, 2019-2020시즌은 시즌 조기 종료와 함께 16승 26패 9위로 마감하였다.

현주엽 감독은 “3년간 믿고 따라준 선수들과 LG를 사랑해주시고 응원 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LG는 현주엽 감독의 사임에 따라 차기 감독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2020-04-09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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