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세월호 잊지 않은 바르셀로나.. SNS서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추모

최승우 2020. 4.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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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올해도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오전 구단 공식 SNS에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의 리본과 작은 배가 그려진 이미지를 올렸다.

6년 전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던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기 위한 메시지다.

바르셀로나는 매년 4월16일마다 세월호 사고를 추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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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가 올해도 세월호 참사를 추모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시간) 오전 구단 공식 SNS에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의 리본과 작은 배가 그려진 이미지를 올렸다. 하단에는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문구인 ‘Mes Que un Club’(클럽 이상의 클럽)이 적혔다.

이어 한글로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6년 전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던 세월호 침몰 사고를 추모하기 위한 메시지다.

바르셀로나는 매년 4월16일마다 세월호 사고를 추모해왔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로 희생자들의 아픔을 나눈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FC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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