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쿠보, 모리뉴가 영입해야 할 원더키드"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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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가 영국까지 소문난 모양이다.
쿠보는 지난해 여름 레알로 이적해 프리시즌을 소화한 후 마요르카로 임대됐다.
'풋볼런던'이 언급한 신성은 쿠보를 포함해 데얀 클루세브스키(유벤투스→파르마 임대/스웨덴), 두산 블라호비치(파르마/세르비아), 하파엘 레앙(AC밀란/포르투갈),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브라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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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18, 마요르카)가 영국까지 소문난 모양이다.
쿠보는 지난해 여름 레알로 이적해 프리시즌을 소화한 후 마요르카로 임대됐다.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어느 정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다음 시즌 그의 거취가 관심사다. 현실적으로 레알 복귀는 힘들다. 때문에 라리가 내 팀으로 입대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 홋스퍼 조제 모리뉴 감독이 올여름 영입해야 할 원더키드 5명을 언급했다. 쿠보가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은 새로운 경기장으로 수익이 증가(사실 이 조차도 코로나 여파로 난항)가 예상되지만,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같은 거물급 영입 경쟁을 할 수 없다. 이를 감안할 때 U-21 유망주 수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풋볼런던’이 언급한 신성은 쿠보를 포함해 데얀 클루세브스키(유벤투스→파르마 임대/스웨덴), 두산 블라호비치(파르마/세르비아), 하파엘 레앙(AC밀란/포르투갈),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브라질)다.
매체는 쿠보에 관해 “90분당 드리블 성공 횟수가 6.54회다. 이는 엘리트 기록이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는 13명뿐이다. 3골 2도움을 기록했으나, 골에 관여하는 플레이가 조금 더 향상될 필요 있다. 그렇지만 빠른 공격으로 상대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토트넘에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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