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우레이 울브스가 적합, SON처럼 스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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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자존심 우레이(에스파뇰)의 잉글랜드행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 보도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팀들이 우레이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 손흥민 사례를 봤을 때 EPL에서 활약하면 스타가 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소후닷컴'은 "그 중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있어야 한다. 우레이를 영입하면 중국 시장 공략에 더 효과적이다. 현재 흐름을 봤을 때 EPL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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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중국 축구 자존심 우레이(에스파뇰)의 잉글랜드행이 제기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재회도 주목되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9일 보도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팀들이 우레이와 계약을 원하고 있다. 손흥민 사례를 봤을 때 EPL에서 활약하면 스타가 될 수 있다”라고 기대했다.
이어 우레이에게 적합한 팀 하나를 추천했다. ‘소후닷컴’은 “그 중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있어야 한다. 우레이를 영입하면 중국 시장 공략에 더 효과적이다. 현재 흐름을 봤을 때 EPL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으로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소후닷컴’은 “EPL의 속도는 굉장하다. 이는 우레이에게 단점이다. 울버햄튼도 최근 잘하고 있어 최선의 선택은 아닐 수 있다”라고 우레이의 적응력을 관건으로 꼽았다.
우레이는 202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에스파뇰과 계약 종료된다. 현재 에스파뇰은 리그 최하위로 세군다B(2부리그) 강등 위험에 있다. 이로 인해 양 측 재계약 전망은 불투명하다.
만약, 그가 유럽에서 도전을 이어간다면, 잉글랜드 무대도 좋은 기회다. 중국 시장 공략을 노리는 팀들에게 우레이는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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