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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당했던 마테라치, "지단 여동생 말했지 엄마욕은 안했어"

윤효용 기자 입력 2020. 04.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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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47)과 해프닝을 벌였던 마르코 마테라치(46)가 어머니 욕을 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반박했다.

이탈리아는 전반 초반 지단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마테라치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연장 후반 5분, 지단이 갑작스레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가했고, 마테라치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경기 후 알려진 바로는 마테라치가 먼저 지단의 가족을 모욕하며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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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2006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지네딘 지단(47)과 해프닝을 벌였던 마르코 마테라치(46)가 어머니 욕을 했다는 언론의 보도에 반박했다.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 우승컵은 이탈리아의 몫이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초반 지단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마테라치의 동점골에 힘입어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승부차기 끝에 이탈리아가 통산 4번 째 우승을 차지했다.

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미친 건 지단의 `박치기` 사건이었다. 연장 후반 5분, 지단이 갑작스레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가했고, 마테라치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심판은 곧바로 지단의 퇴장을 명령했고, 주장을 잃은 프랑스는 급격히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알려진 바로는 마테라치가 먼저 지단의 가족을 모욕하며 심기를 건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동생을 언급했다, 어머니를 욕했다` 등 언론은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이에 마테라치가 직접 반박했다.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지단에게 바보 같은 말은 했지만 그런 반응을 유발하는 그런 말은 아니었다. 로마, 나폴리, 밀란, 파리에서 더 심한 말도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의 여동생을 이야기했지 언론에서 봤던 어머니 욕은 한 적이 없다. 나의 어머니는 15세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를 모욕할 만큼 낮아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알셰이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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