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21억원.. 한국전력과 3년 평균 7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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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박철우(35·라이트·사진)가 프로배구 역대 자유계약선수(FA) 공식 최고 몸값을 새로 썼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와 연평균 7억 원(연봉 5억5000만 원, 옵션 1억5000만 원)씩 3년 총액 21억 원에 계약했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한국전력은 이와 함께 원래 이 팀에서 뛰던 오재성(28·리베로)과 연봉 3억 원, OK저축은행에서 뛰던 이시몬(28·레프트)과 연봉 1억3000만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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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이와 함께 원래 이 팀에서 뛰던 오재성(28·리베로)과 연봉 3억 원, OK저축은행에서 뛰던 이시몬(28·레프트)과 연봉 1억3000만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에서 뛰던 이수황(30·센터)은 대한항공으로 건너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이수황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지만 연봉과 계약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수황과 협상 결렬을 예상한 우리카드는 이미 한국전력 출신 장준호(30·센터)와 FA 계약을 맺은 상태다.
여자부 KGC인삼공사는 이날 ‘집토끼’ FA 4인방 염혜선(29·세터), 오지영(32·리베로), 채선아(28·레프트), 한송이(36·센터)와 모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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