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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of the Night'의 사나이 저스틴 개이치, "퍼거슨은 징검다리, 최종 목표는 하빕!"

이주상 입력 2020. 04. 23. 13:11 수정 2020. 05. 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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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징검다리에 불과하다. 최종 목표는 하빕이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ight of the Night)'의 사나이 저스틴 개이치(31)가 목표지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UFC는 하빕을 포기하고 개이치를 대체 선수로 투입해 퍼거슨과 잠정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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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퍼거슨은 징검다리에 불과하다. 최종 목표는 하빕이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ight of the Night)’의 사나이 저스틴 개이치(31)가 목표지점을 분명히 했다. 게이치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예정되어 있던 UFC 249에서 토니 퍼거슨을 상대로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연기됨으로써 두 선수의 대결은 언제 이루어질 지 모르게 됐다.

개이치는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토니 퍼거슨과의 대결을 수락한 이유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대결하기 위해서였다. 퍼거슨은 징검다리에 불과하다. 퍼거슨을 잡고 하빕과 붙는 것이 목표다. 잠정 챔피언 타이틀은 나에게 무의미하다. 진정한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원래 UFC에서 퍼거슨은 하빕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빕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내 전지훈련을 중단하고 러시아로 귀국하면서 일이 꼬였다. 러시아도 코로나19로 자국민의 해외 입출국을 전면금지하는 조치를 내려 하빕이 출국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에 UFC는 하빕을 포기하고 개이치를 대체 선수로 투입해 퍼거슨과 잠정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개이치는 “나는 대회사가 부른다고 아무 때나 케이지에 오르는 선수가 아니다. 퍼거슨 뿐 아니라 하빕을 꺾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잠정 타이틀전을 받아들인 것이다. 내가 선수로 뛰는 이유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개이치는 현재 콜로라도 주에서 소속팀인 ‘Genesis Training Center’과 훈련하고 있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도 동참해 같이 훈련하고 있다. PFL(The 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의 전신 WSOF(the World Series of Fighting)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게이치는 다섯 차례 방어전을 모두 TKO승으로 장식한 후 2017년에 UFC로 이적했다.

개이치는 레슬러 출신답지 않게 그래플링 보다는 타격으로 승부를 보는 화끈함을 자랑하고 있다. 21승 2패의 MMA 전적을 가지고 있는 개이치는 21승 중 18승을 KO나 TKO로 장식할 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다. UFC 전적은 4승 2패지만 모든 승부가 ‘Fight of the Night’, ‘Performance of the Night’로 선정되는 등 화끈한 경기스타일로 격투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저스틴 개이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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