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일본 남녀프로골프, 6월 대회도 취소

이웅희 2020. 4.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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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가 6월 예정 대회도 취소했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는 24일 "6월 열릴 예정이던 일본 골프 투어선수권대회와 던롭스릭슨 후쿠시마오픈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6월 대회까지 모두 취소되며 7월 2일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도 열릴지 불투명하게 됐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도 6월 첫 대회로 예정된 요넥스 레이디스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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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본 남녀 프로골프 투어가 6월 예정 대회도 취소했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는 24일 “6월 열릴 예정이던 일본 골프 투어선수권대회와 던롭스릭슨 후쿠시마오픈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본골프투어 선수권대회는 6월 4일, 던롭스릭슨 후쿠시마오픈은 6월 25일에 각각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6월 대회까지 모두 취소되며 7월 2일 개막하는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도 열릴지 불투명하게 됐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도 6월 첫 대회로 예정된 요넥스 레이디스를 취소했다. 하지만 6월 11일 개막하는 산토스 레이디스오픈 취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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