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싸운' 김혜주 대위, 8일 잠실구장서 시구

하남직 2020. 5. 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 근무를 자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운 김혜주 대위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년 프로야구 kt wiz와의 홈 개막전에 김혜주 대위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김혜주 대위는 국군춘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던 중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위협이 확산하자 이 지역 근무를 자원했다.

그는 '코로나19 최전선'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관리하고 회복을 위해 헌신해 큰 감동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에 쓸린 콧등 밴드 붙인 간호장교…"대구시민 안전 지킬 것" (서울=연합뉴스) 국군춘천병원 소속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육군 전문사관 16기)가 대구 동산의료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김혜주 대위는 마스크를 오래 쓰고 근무하다 쓸린 콧등에 밴드를 붙이고 환자를 간호한다. 2020.3.5 [국방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구·경북지역 근무를 자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운 김혜주 대위가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은 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년 프로야구 kt wiz와의 홈 개막전에 김혜주 대위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김혜주 대위는 국군춘천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던 중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위협이 확산하자 이 지역 근무를 자원했다.

그는 '코로나19 최전선' 격리병동에서 환자를 관리하고 회복을 위해 헌신해 큰 감동을 안겼다.

jiks79@yna.co.kr

☞ 강석 김혜영 물러난 '싱글벙글쇼' 새 DJ 구설수 이유는
☞ 英언론 '방탄모 쓰고 소총을 멘 손흥민' 대서특필
☞ 편법증여 기승…형 아파트 헐값에 사고 엄마에 전세
☞ 소득 7천만원 넘지 않으면 150만원 지원금...대상은?
☞ '인면수심' 아들, 반신불수 노모 흙구덩이에 생매장
☞ 뉴질랜드 여자 동성커플, '같은 아빠' 아기 출산 예정
☞ 연세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류석춘 정직 1개월
☞ "40년 전 전염병 소설 예측 맞아 죄송합니다"
☞ "얼굴은 하나님의 형상"…의원의 '노 마스크' 선언
☞ 173년 전 은혜 갚는다고 6억원 모금...기부 줄이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