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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벗어난' 中취재진, 전세계 중계된 K리그 개막전서 '물의'

우충원 입력 2020.05.09. 06:41 수정 2020.05.09. 07:59

중국 방송국이 상식을 벗어난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전북 현대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원큐 K리그 1 개막전서 수원 삼성에 1-0으로 승리했다.

그런데 중국 방송국은 경기 시작 직전 마구잡이로 경기장을 스케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 세계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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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주, 곽영래 기자]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중국 방송국이 상식을 벗어난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전북 현대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0 하나원큐 K리그 1 개막전서 수원 삼성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지난 8년 동안 개막전서 무패를 기록했다. 또 수원과 역대전적에서 30승 23무 30패를 기록, 균형을 맞췄다.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린 이동국은 개인통산 225골을 기록하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연기됐던 K리그 1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전북과 수원의 맞대결로 열린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렸다. 

전북과 프로축구연맹은 개막에 대한 우려가 컸다.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입장부터 챙겼다. 특히 열 감지 카메라까지 등장했다. 체온 기준은  37.5도(℃)였다. 넘으면 출입이 제한됐다.

철저한 관리 덕분에 큰 문제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중국 취재진의 이해못할 행동이 나왔다. 

프로축구연맹은 사전에 취재진의 취재신청을 받았다. 또 취재신청을 하지 않은 언론사는 경기장 출입이 불가능했다. 그런데 중국 방송국은 경기 시작 직전 마구잡이로 경기장을 스케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실랑이 끝에 경기 시작 전 연맹의 관리하에 사전 취재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후 발생했다. 중국 방송국은 막무가내로 경기 장면을 취재했다. 보도 권리가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연맹 관계자는 중국 방송국에 경기장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몰래 경기 장면을 취재했다. 

K리그는 대단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전 세계 36개국에 K리그 중계권을 판매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중계권을 구매한 나라 가운데 축구 종주국 영국 공영방송 BBC도 포함됐다. BBC는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중계권을 구매한 뒤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서 발생했다. 연맹 관계자는 “취재라는 이유 때문에 권리를 보장해줬지만 무리한 요구 및 행동을 했다. 만약 경기장면이 방송된다면 법적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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