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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게임노트] '마차도 투런 홈런' 롯데, SK 4-0 꺾고 '7년 만에 개막 5연승'

박대성 기자 입력 2020.05.10. 16:24 수정 2020.05.10. 16:34

롯데 자이언츠 초반 기세가 무섭다.

롯데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홈 개막 3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가 묵직한 직구로 SK 타자를 상대했다.

하지만 폭투로 롯데가 2·3루까지 전진했고, 안치홍의 유격수 땅볼로 손아섭이 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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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차도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사직, 박대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초반 기세가 무섭다. 홈에서 SK 와이번스를 연달아 잡고 5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롯데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홈 개막 3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kt 위즈와 원정 3연전에서 13년 만에 개막시리즈 스윕승을 하더니, 2013년 뒤에 7년 만에 개막 5연승으로 환상적인 출발을 했다.

팽팽한 투수 싸움을 한 뒤에 7회말, 손아섭과 이대호가 볼넷으로 전진하며 물꼬를 텄고, 상대 폭투와 안치홍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어 정훈의 중견수 왼쪽 적시타로 이대호가 홈을 밟았다. 뒤에 마차도가 비거리 105m 투런 홈런을 때리며, 시즌 초반 단단한 타선을 과시했다.

양 팀은 5회까지 팽팽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가 묵직한 직구로 SK 타자를 상대했다. 정의윤이 2회초 우전안타를 쳤지만 효과는 없었다. 스트레일리가 5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SK 공격을 막았다. 롯데도 5회말까지 쉽게 출루하지 못했다. 이대호, 안치홍 등이 친 공이 김성현, 최정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6회에도 흐름은 같았다. 김성현이 친 공은 마차도에 잡혔고, 고종욱의 병살타로 SK 6회가 끝났다. 롯데도 정보근, 민병헌, 전준우가 타석에 들어왔지만, 삼진, 3루수 땅볼, 내야 플라이로 이닝을 끝냈다.

7회 말 롯데에 기회가 왔다. 손아섭과 이대호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가 됐다. SK는 힘이 떨어진 선발 투수 김태훈을 내리고 서진용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폭투로 롯데가 2·3루까지 전진했고, 안치홍의 유격수 땅볼로 손아섭이 홈으로 들어왔다.

롯데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정훈이 중견수 왼쪽 적시타를 치면서, 이대호가 들어왔다. 뒤에 마차도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점수 차이를 4-0으로 벌렸다. SK는 8회 초 정의윤, 대타 채태인, 윤석민이 연달아 아웃되며 점수를 얻지 못했다.

9회 초, 롯데는 박진형을 내리고 진명호에게 글러브를 맡겼다. SK는 최소 4점을 만들어야 했지만, 김성현~정진기~고종욱이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경기는 롯데 승리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사직,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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