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라리가 회장, "겨우 5명 확진?, 그럼 당장 리그 재개해야"

곽힘찬 2020. 5. 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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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오는 6월 12일에 리그 일정을 재개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며 유럽 5대리그는 일정을 전격 중단했다.

이어 "25~30명의 확진자 발생을 예상했다. 하지만 5명에 그쳤다. 이는 스페인 사회에 긍정적인 신호다. 리그 재개는 보건 당국이 결정하는 일이지만 6월 12일 재개가 가장 적절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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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리그 회장의 뜻대로 일정을 재개할 수 있을까?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오는 6월 12일에 리그 일정을 재개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축구계도 큰 타격을 입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며 유럽 5대리그는 일정을 전격 중단했다. 다행히 상황이 나아지면서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각 구단들은 훈련을 재개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가 다시 발생 중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경우 브라이튼 선수가 양성 반응을 보였고 스페인 1, 2부 선수 5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

하지만 테바스 회장은 그럼에도 시즌 마무리를 외쳤다. 그는 “스페인에는 감염자가 거의 없는 지역이 있다. 선수들은 질병의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이번 주 다시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25~30명의 확진자 발생을 예상했다. 하지만 5명에 그쳤다. 이는 스페인 사회에 긍정적인 신호다. 리그 재개는 보건 당국이 결정하는 일이지만 6월 12일 재개가 가장 적절하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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