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19·20일 개최

이상필 기자 2020. 5.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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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총재 김영수)가 새 시즌에 앞서 최고의 챔피언을 뽑은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PBA는 "2019-2020시즌 PBA 투어 국내 우승자 및 LPBA 투어 상금 랭킹 상위 6명 중 최고의 챔피언을 뽑는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이벤트 매치를 오는 19일과 20일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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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PBA(총재 김영수)가 새 시즌에 앞서 최고의 챔피언을 뽑은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PBA는 "2019-2020시즌 PBA 투어 국내 우승자 및 LPBA 투어 상금 랭킹 상위 6명 중 최고의 챔피언을 뽑는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이벤트 매치를 오는 19일과 20일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자부에는 PBA 투어 국내 우승자인 신정주(신한금융투자 PBA 챔피언십 우승자), 최원준(3차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우승자), 강동궁(SK렌터카 PBA 챔피언십 우승자), 그리고 김병호(7차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 챔피언십 우승자) 총 4인이 참가한다. 4강은 5세트제, 결승전은 7세트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여자부는 LPBA 투어 우승자를 포함해 상큼 랭킹 상위 6위 내 선수인 임정숙(LPBA 랭킹 1위), 이미래(LPBA 랭킹 2위), 김갑선(LPBA 랭킹 3위), 강지은(LPBA 랭킹 4위), 김가영(LPBA 랭킹 5위), 그리고 서한솔(LPBA 랭킹 6위)이 참가한다. 여자부 경기는 랭킹 1, 2위인 임정숙과 이미래가 부전승으로 바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8강과 준결승전은 3세트제, 결승전은 5세트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SK렌터카 위너스 챔피언십' 이벤트 매치는 전 경기가 빌리어즈TV 유투브 채널과 PBA 네이버 채널을 통해 19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 전 경기 생중계 될 예정이다. 빌리어즈TV에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2경기씩 방영 될 예정이다.

앞서 PBA는 국내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기미를 보이며 타 프로스포츠 단체들이 시범 경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을 참고해 오는 7월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PBA-LPBA투어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20-21시즌 개막을 확정지었다. 새로운 시즌을 위한 선수 선발전 일정 또한 곧 확정지어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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