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리얼돌 사건'에 제재금 1억원.."K리그 명예 심각 실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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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을 무관중 경기의 응원 도구로 사용한 프로축구 FC서울이 제재금 1억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이 K리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했다며 여성 팬들과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큰 모욕감과 상처를 줬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은 지난 17일 무관중으로 열린 광주FC와의 홈 개막전에서 현장감을 살리겠다며 관중석에 마네킹 수십 개를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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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리얼돌'을 무관중 경기의 응원 도구로 사용한 프로축구 FC서울이 제재금 1억 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FC서울이 K리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했다며 여성 팬들과 가족 단위의 팬들에게 큰 모욕감과 상처를 줬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은 지난 17일 무관중으로 열린 광주FC와의 홈 개막전에서 현장감을 살리겠다며 관중석에 마네킹 수십 개를 배치했습니다.
하지만 팬들 사이에서 리얼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면서 공식 사과했고, 업체가 구단을 속였다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앞서 서울은 업무 관련 직원들에 대해 대기 발령 등 문책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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