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아기공룡 둘리' 드디어 영입..희동이가 축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가 '아기공룡 둘리'를 드디어 영입했다.
NC는 24일 대한민국 대표 공룡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를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로 영입한다고 24일 발표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둘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며 "우리 정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곧 창원NC파크를 찾을 야구팬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NC 다이노스가 '아기공룡 둘리'를 드디어 영입했다.
NC는 24일 대한민국 대표 공룡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를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로 영입한다고 24일 발표했다.
NC는 이날 한화 이글스와 치르는 창원 홈 경기에서 둘리의 랠리 다이노스 임병식을 개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둘리는 NC의 등번호도 받는다. 둘리의 이름 둘(2), 이(2)에서 따온 22번이 등번호다. 임명식 이후 둘리는 2020시즌 NC의 공식 마스코트로서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 홈경기 응원과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NC는 공룡이 팀의 상징이다. 이에 창단 초기부터 둘리 캐릭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는 구단 안팎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NC가 실제로 둘리를 영입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희창 둘리나라 PD는 "NC 다이노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둘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순현 NC 다이노스 대표는 "둘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며 "우리 정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곧 창원NC파크를 찾을 야구팬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황순현 대표는 "둘리는 야구장에서의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랠리 다이노스 역할에 딱 맞는 캐릭터로서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NC는 둘리 영입을 축하하며 기념상품도 출시한다. 아기공룡 둘리 소프트볼, 아크릴 피규어, 유니폼 등 총 21여점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둘리 기념상품은 24일부터 창원NC파크 다이노스몰 1층 팀스토어와 구단 온라인샵에서 살 수 있다.
한편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인 '희동이'와 이름이 같은 외야수 권희동이 이날 둘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doctor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KIA, 파죽의 5연승..두산은 삼성전 8연승 대구 원정 12연승(종합)
- '복귀 선언' 타이슨 "대전 상대 1주일 내로 정해져..홀리필드보다 거물"
- 프라이부르크, 브레멘에 0-1 패배..권창훈 교체 투입
- LG전자 '몰카' 기능 광고 틱톡에 올렸다 논란
- 지드래곤X김민준, 처남·매형의 라이딩 데이트
- 돌싱 김지연 "이혼후 연애하니 주변서 욕해"
- 양치승, 코로나19 직격탄..한 달간 매출 '0원'
- 진중권 "유시민·이해찬 초치는걸 보니 노무현재단 뭔가 터져"
- 안영미 "38살에 다시 과감한 세미누드 찍었어요"
- 김두관 "감히 노무현을 한묶음에..불행한 前대통령들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