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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보고서, 리버풀 vs 아틀레티코 경기 후 코로나로 41명 사망

이명수 기자 입력 2020.05.25. 05:40 수정 2020.05.25. 07:24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후 코로나19가 확산됐다는 영국 내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NHS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리버풀과 아틀레티코의 경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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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리버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후 코로나19가 확산됐다는 영국 내 보고서가 나왔다. 이 경기 후 41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간) "NHS의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리버풀과 아틀레티코의 경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3월 1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렀다. 같은 날 열린 파리 생제르망과 도르트문트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영국 당국은 경기 정상 진행을 결정했다.

당시 경기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리버풀 시 보건 담당자 매튜 애쉬턴은 이미 "사람들은 악의를 갖고 행동하진 않았을 것이다. 당시 상황은 정부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전은 리버풀 내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준 행사 나 모임 중 하나일 것이다"고 의견을 전한 바 있다. 리버풀 시장 역시 역학조사를 추진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날 경기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보고서가 나온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이날 안필드에는 52,000명의 팬들이 모였다. 아틀레티코 원정팬 3,000명도 있었다"면서 "NHS의 데이터 모델에 따르면 경기 후 25일에서 35일이 지난 뒤 41명의 추가 사망자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와 옥스포드 대학교 연구진은 이 시기 스페인에 64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것이라 예측했다. 같은 기간 영국 내 감염 예상자 수는 10만명이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로 중단되기 전 영국에서 열린 마지막 공식 경기였다.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마드리드의 시장 역시 `경기 강행은 실수였다`고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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