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첫 승' SK, 한화 꺾고 시즌 첫 연승

뉴스엔 2020. 5. 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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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연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는 5월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한화에 8-6 승리를 거뒀다.

SK 김태훈과 한화 김민우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SK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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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SK가 연승을 거뒀다.

SK 와이번스는 5월 2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한화에 8-6 승리를 거뒀다. SK는 올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SK 김태훈과 한화 김민우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SK였다. SK는 1회말 최정이 시즌 2호 솔로포를 쏘아올려 앞서갔다.

한화는 3회초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최재훈이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1사 후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2사 후 정진호가 적시타로 최재훈을 불러들였다.

SK는 3회말 다시 앞서갔다. 이홍구와 노수광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최정이 적시타를 터뜨렸다. 제이미 로맥이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이었고 정진기가 2타점 적시타를 더했다.

SK는 4회말에도 득점했다. 선두타자 최준우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노수광이 2점포를 터뜨렸다.

한화는 5회초 1점을 만회했다. 사구로 출루한 최재훈이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이용규가 안타로 찬스를 이었다. 그리고 정은원이 땅볼로 최재훈을 불러들였다.

SK는 5회말 다시 달아났다. 1사 후 정진기가 안타로 출루했고 도루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정의윤이 희생플라이로 정진기를 불러들였다. 6회말에는 정현이 시즌 1호 솔로포를 더했다. 이적 후 첫 홈런.

한화는 7회초 추격했다. 노시환이 시즌 3호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이용규와 정진호가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호잉이 땅볼로 이용규를 불러들였다. 한화는 9회초에도 정진호, 호잉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SK는 선발 김태훈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박민호가 1이닝 무실점, 신재웅이 아웃카운트 없이 2실점, 김정빈이 1이닝 무실점, 서진용이 1이닝 무실점, 하재훈이 0.2이닝 2실점, 정영일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한화는 선발 김민우가 3.2이닝 6실점을 기록했고 윤규진이 1.2이닝 2실점(1자책), 이현호가 0.2이닝 무실점, 김진영이 1이닝 무실점, 안영명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김태훈/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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