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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1984년 NBA 데뷔전 입장권, 3천만원에 낙찰

박효실 입력 2020. 05. 3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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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의 시대를 열었던 1984년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데뷔 경기 입장권이 2만5000 달러(약 3100만 원)에 거래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번 경매가가 조던 경기 입장권 거래 가격 중 역대 두번째로 높다면서 조던의 NBA 프리시즌 데뷔 경기 입장권은 이달 초 헤리티지옥션(Heritage Auction)을 통해 3만4800달러(약 4300만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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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A의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 출처|조던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7)의 시대를 열었던 1984년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데뷔 경기 입장권이 2만5000 달러(약 3100만 원)에 거래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경매업체 허긴스앤드스캇옥션(Huggins & Scott Auction) 발표를 인용, 1984년 10월 26일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 대 워싱턴 불리츠의 경기 입장권이 최근 경매시장에 나와 2만4907달러 50센트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당시 스물 한 살이던 조던은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3번째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된 후 이날 첫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약 1만4000 명의 관중 앞에 섰던 이 거인은 16득점·6리바운드·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불스는 불리츠에 109 대 93으로 승리하며 신화의 서막을 열었다.

스포츠 기념물 공인 서비스 기관 ‘PSA’는 조던의 정규리그 데뷔 경기 입장권이 그리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단 11장이 PSA 공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이번 경매가가 조던 경기 입장권 거래 가격 중 역대 두번째로 높다면서 조던의 NBA 프리시즌 데뷔 경기 입장권은 이달 초 헤리티지옥션(Heritage Auction)을 통해 3만4800달러(약 4300만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마이클 조던의 팬들 사이에서 조던을 기념하는 모든 것들은 엄청난 가격에 거래돼왔다.

조던이 1985년 신었던 ‘나이키 에어 조던1’ 운동화는 열흘 전 소더비 경매에서 무려 56만 달러(약 6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조던은 1998년까지 15시즌을 불스에서 뛰면서 통산 6차례 NBA 챔피언십 우승 위업을 달성했으며, 개인적으로는 정규 리그 MVP 5차례, 챔피언 결정전 MVP 6차례, 올스타 15차례 등에 올랐다.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슈팅 가드로 2009년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chicagor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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