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등 한국골퍼, JLPGA투어 출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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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의 효력 정지를 6월 말까지 연장했고, 입국을 하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한다. 한국 선수들의 JLPGA 투어 참가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보미, 신지애, 전미정, 김하늘, 안신애, 배선우, 황아름, 안선주, 배희경 등 한국 선수들은 JLPGA 투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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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의 효력 정지를 6월 말까지 연장했고, 입국을 하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한다. 한국 선수들의 JLPGA 투어 참가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JLPGA 투어는 오는 25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어스몬다민컵(총상금 2억4000만엔)을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이에 이보미, 신지애, 전미정, 김하늘, 안신애, 배선우, 황아름, 안선주, 배희경 등 한국 선수들은 JLPGA 투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JLPGA 투어는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외국 선수들을 다음 시즌에 출전하게 하는 '특별보장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선수 중에는 단순하게 한 경기 결장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불안해하는 선수도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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