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매체, "일본, 2023 FIFA 여자 월드컵 유치 포기"

김태석 2020. 6. 22.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축구협회(JFA)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유치를 포기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 은 일본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22일 2023 FIFA 여자 월드컵 유치 의사를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대한축구협회는 AFC 아시안컵 유치 대신 이 대회를 탐을 냈었기에 꽤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해 연말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 매체, "일본, 2023 FIFA 여자 월드컵 유치 포기"



(베스트 일레븐)

일본축구협회(JFA)가 2023 FIFA 여자 월드컵 유치를 포기했다.

일본 매체 <교도통신>은 일본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빌어 22일 2023 FIFA 여자 월드컵 유치 의사를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공동 유치를 선언한 호주·뉴질랜드, 그리고 남미의 콜롬비아와 대회 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유치 의사를 접고 말았다.

일본은 지난 10일 FIFA가 발간한 유치의향국에 대한 평가서에서 3.8점을 받은 바 있다. 함께 경쟁하던 호주·콜롬비아의 경우 4.1점을 받았으며, FIFA로부터 “FIFA에 상업적으로 가장 유리한 제안을 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들과 경쟁하고 있던 콜롬비아는 가장 낮은 2.8점에 그쳤다. 따라서 호주·뉴질랜드와 일본의 2파전으로 압축되는 양상이었는데, 일본이 도중에 포기하면서 사실상 2023 FIFA 여자 월드컵은 호주·뉴질랜드의 공동 개최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

한편 대한축구협회(KFA)에서도 유치를 노린 바 있다. 지난해 3월 4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한국과 북한이 공동 유치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남기는 등 꽤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대한축구협회는 AFC 아시안컵 유치 대신 이 대회를 탐을 냈었기에 꽤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해 연말 포기 의사를 밝혔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