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전경준 감독 "연패 빨리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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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빨리 끊겠다."
전경준 전남 감독의 다짐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했던 전남은 2연패에 빠졌다.
전 감독은 마지막으로 "연승하는게 가장 좋은거고, 연패가 나쁜데 빨리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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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준 전남 감독의 다짐이었다. 전남은 28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패를 했던 전남은 2연패에 빠졌다. 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경기고 승점 3을 따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패해 아쉽다. 잘 극복하도록 하겠다. 새로운 선수도 열심히 하고 있다.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남은 새롭게 영입한 선수 세명을 모두 투입했다. 전 감독은 "김현욱은 기술적으로 필요한 선수였다. 임찬울도 적응을 더 해야할 것 같다. 올렉으로 측면 옵션을 준비했다.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특히 올렉이 풀타임을 뛴 것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컨택 했던 선수고 격리 됐을때도 홈트레이닝으로 관리했다. 화상으로 해서 잘 관리했다. 본인 의지도 좋았다. 생각보다 잘했다"고 했다.
전 감독은 마지막으로 "연승하는게 가장 좋은거고, 연패가 나쁜데 빨리 끊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광양=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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