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클럽맨' 김오규, K리그2 제주로 향한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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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중앙 수비수 김오규가 제주로 이적한다.
K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는 29일 "강원 수비수 김오규가 제주로 이적한다. 수비 강화를 통해 K리그 1 승격에 도전하는 제주가 김오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82cm의 김오규는 2011년 강원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K리그 1 승격에 도전하는 제주는 그동안 수비수 영입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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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강원 중앙 수비수 김오규가 제주로 이적한다.
K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는 29일 "강원 수비수 김오규가 제주로 이적한다. 수비 강화를 통해 K리그 1 승격에 도전하는 제주가 김오규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금명간 김오규 이적 절차를 모두 마친 뒤 곧바로 실전에 투입할 예정이다.
182cm의 김오규는 2011년 강원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상주에서 군복무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강원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특히 김오규는 강릉농공고와 관동대를 졸업했다.
김오규는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강원의 주전 수비수였다. 지난해 그는 28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 주전경쟁서 밀렸고 4경기 출전에 그쳤다.
K리그 1 승격에 도전하는 제주는 그동안 수비수 영입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하지만 영입이 쉽지 않았다. 여러 선수를 놓고 고민했지만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김오규를 영입하면서 수비 불안 해소에 나서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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