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볼링전문TV '볼링플러스' 개국..30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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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볼링 전문 TV가 국내에 출범한다.
볼링플러스 유재수 대표는 "6년 전 당구의 잠재된 가능성을 보고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런칭해 당구흥행을 일으켰듯이 이제는 볼링전문채널 '볼링플러스'를 통해 대한민국 볼링을 견인하고 다시 볼링시대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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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전문 TV인 ‘볼링플러스(Bowling+)는 30일 본격 개국한다고 밝혔다. ’볼링플러스‘는 세계 최초의 볼링전문방송채널로 국내외 대형 볼링대회를 비롯해 레슨, 이벤트 등 다양한 볼링 콘텐츠를 방송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볼링인 지난 1978년부터 우리나라가 금메달 33개를 포함해 총 78개를 획득한 유망 스포츠다. 지금은 전국 1000여개의 볼링장에 600만명이 즐기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채널 관계자는 “80~90년대 누구나 한번쯤은 굴려봤던 볼링이 IMF 이후 한동안 주춤했지만 최근 락 볼링장의 등장으로 젊은 동호인이 급증한데다 50대 은퇴자들도 리턴하면서 다시 뜨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링플러스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벌이는 ‘2020국가대표 최강전’, 미국유럽 대륙간컵 대회 ‘웨버컵시리즈’, 레슨프로그램 ‘퍼펙트 볼링레슨’, ‘친절한 볼링상식’ ‘볼링 플레이어스’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볼링플러스 유재수 대표는 “6년 전 당구의 잠재된 가능성을 보고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를 런칭해 당구흥행을 일으켰듯이 이제는 볼링전문채널 ‘볼링플러스’를 통해 대한민국 볼링을 견인하고 다시 볼링시대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볼링플러스는 LG헬로비젼 184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IPTV 및 케이블TV를 통해 시청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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