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엑스포츠뉴스

손혁 감독 "요키시 퍼펙트 아쉽네..나도 투수 출신" [고척:프리톡]

김현세 입력 2020.06.30. 16:43

"선수한테도 꿈이겠지만 보고 있는 우리한테도 꿈 같은 일이거든요."

손 감독은 "(퍼펙트 가능성이 있는) 경기는 가능한 (퍼펙트 같은) 단어를 안 꺼내고 수비 위치나 선수 교체도 잘 안 하게 되는데 나도 같은 길로만 다녔다"며 웃더니 "사실 투수 본인도 꿈이겠지만 바라 보는 우리한테도 꿈"이라고 말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선수한테도 꿈이겠지만 보고 있는 우리한테도 꿈 같은 일이거든요."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르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차전을 앞두고 28일 고척 KIA전에서 퍼펙트 투구 가능성을 보였다는 데 놀랍고 아쉬운 감정이 뒤섞였다고 했다.

손 감독은 "(퍼펙트 가능성이 있는) 경기는 가능한 (퍼펙트 같은) 단어를 안 꺼내고 수비 위치나 선수 교체도 잘 안 하게 되는데 나도 같은 길로만 다녔다"며 웃더니 "사실 투수 본인도 꿈이겠지만 바라 보는 우리한테도 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루틴 잘 지켰는데 아쉽다. 나도 투수 출신이라 3이닝 퍼펙트는 해 본 적 있다"며 웃더니 "퍼펙트는 깨졌지만 노히트가 남았으니 그 뒤 투구를 이어갈지 고민됐을 것이다. 평생 한 번 오는 기회일지 모르지 않나"고 덧붙였다.

요키시는 8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듭짓는 데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9회 초 조상우에게 바통을 넘겼다. 욕심이 들 수 있었지만 내려 놨다는 평가다. 손 감독은 "한 이닝 더 마무리 잘 해 줬고 정신적으로 뛰어난 선수였다"고 봤다.

한편, 부상 선수 관련 소식도 있다. 그중 김하성 부상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손 감독은 "내일 1군 등록될 것"이라며 "트레이너 보고가 좋았다. 오늘까지 휴식할 것이고 기술 훈련 끝나고 나서 다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 시각 인기영상

Daum 스포츠 칼럼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