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광주] 30일 광주 한화-KIA전 취소..10월 DH편성

신원철 기자 입력 2020. 6. 30. 18:21 수정 2020. 6. 30.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4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6월 평일 3연전이지만 내일은 7월 1일이라 취소분은 추후 편성된다.

KBO는 30일 오후 6시 18분 한화-KIA전 취소를 확정했다.

이 경기는 10월로 추후 편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신원철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4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6월 평일 3연전이지만 내일은 7월 1일이라 취소분은 추후 편성된다. 일정상 10월 7일 더블헤더다.

KBO는 30일 오후 6시 18분 한화-KIA전 취소를 확정했다. 경기 개시를 한 시간 앞두고 내린 비가 문제였다.

이날 광주에는 오후 5시까지만 해도 비가 내리지 않고 있었다. 한화 선수단은 경기장에 도착한 뒤 야외에서 몸을 풀고 경기를 준비했다. 그런데 5시 30분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오후 6시 10분이 지나 그라운드 상태가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만큼 나빠졌다.

이 경기는 10월로 추후 편성된다. 수요일이 7월이기 때문이다. KBO는 혹서기인 7, 8월에는 더블헤더는 물론이고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