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정부, 펍-바 축구 중계 허용.. 소리-환호-응원가 금지

우충원 입력 2020. 7. 2. 0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독일기념일인 7월 4일 영국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축구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펍은 오는 4일 축구 중계를 다시 틀 수 있게 됐다"면서 "2미터 거리두기 규정이 1미터로 완화되면서 축구 중계를 공공장소인 펍과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미국 독일기념일인 7월 4일 영국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축구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펍은 오는 4일 축구 중계를 다시 틀 수 있게 됐다"면서 "2미터 거리두기 규정이 1미터로 완화되면서 축구 중계를 공공장소인 펍과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슈퍼 토요일인 4일은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영국 정부가 축구팬들의 열망을 이해하고 허가하게 됐다"면서 "다만 중계 볼륨은 크지 않아야 한다. 또 팬들이 환호가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펍과 바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스포츠 중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리를 지르거나 응원가 부르는 것은 금지. 특히 중계 소리는 평범한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