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정부, 펍-바 축구 중계 허용.. 소리-환호-응원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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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일기념일인 7월 4일 영국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축구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펍은 오는 4일 축구 중계를 다시 틀 수 있게 됐다"면서 "2미터 거리두기 규정이 1미터로 완화되면서 축구 중계를 공공장소인 펍과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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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미국 독일기념일인 7월 4일 영국의 펍과 레스토랑에서 축구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펍은 오는 4일 축구 중계를 다시 틀 수 있게 됐다"면서 "2미터 거리두기 규정이 1미터로 완화되면서 축구 중계를 공공장소인 펍과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슈퍼 토요일인 4일은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영국 정부가 축구팬들의 열망을 이해하고 허가하게 됐다"면서 "다만 중계 볼륨은 크지 않아야 한다. 또 팬들이 환호가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펍과 바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스포츠 중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소리를 지르거나 응원가 부르는 것은 금지. 특히 중계 소리는 평범한 대화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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