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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매서운 돌풍, 수원-전북 상대로 '징크스' 연달아 격파

허인회 기자 입력 2020.07.06. 13:57

상주상무가 창단 이래 이어오던 수원삼성, 전북현대전 `징크스`를 올해 모두 깼다.

상주는 지난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을 1-0으로 이겼다.

상주는 지난 2011년 국군체육부대, 한국프로축구연맹 간 3자 협약을 통해 팀을 창단한 뒤 이날 경기 전까지 홈에서 전북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상주는 직전에 열린 수원전에서도 10년 간 이어져오던 징크스를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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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상주상무가 창단 이래 이어오던 수원삼성, 전북현대전 `징크스`를 올해 모두 깼다.

상주는 지난 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을 1-0으로 이겼다. 리그 4연승과 함께 승점 3점을 획득한 상주(승점 20)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상주의 홈경기 전북전 첫 승리였다. 상주는 지난 2011년 국군체육부대, 한국프로축구연맹 간 3자 협약을 통해 팀을 창단한 뒤 이날 경기 전까지 홈에서 전북을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상주는 전북과 총 21번 만나 딱 2번 이겼다. 지난 승리는 약 3년 전인 2017년 9월 전북 원정경기였다.

상주 입대 전 전북 소속이었던 권경원, 문선민도 이날 승리를 도왔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한 권경원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18분 교체 출전한 문선민은 빠른 스피드로 전북 수비진을 괴롭혔다. 후반 45분에는 김진수의 퇴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상주는 직전에 열린 수원전에서도 10년 간 이어져오던 징크스를 깼다. 지난달 28일 상주는 강상우의 결승골로 수원 원정 경기 첫 승을 거뒀다. 이전까지 상주는 수원 원정에서 4무 5패를 기록했다.

상주가 전북을 꺾으면서 K리그1 우승 경쟁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전북(승점 24)이지만, 2위 울산현대(승점 23)와 승점 차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3위 상주(승점 20) 역시 뒤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다. 4, 5위의 대구FC, 포항스틸러스(이상 승점 19) 역시 승점에 있어 큰 차이가 없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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