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EPL 온다면 맨시티가 후보" 英 기자 전망

김성진 2020. 7. 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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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자가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를 영입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꼽았다.

그레이엄 헌터 기자는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가 메시를 영입할 EPL 팀이라고 전망했다.

그래서 헌터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임하는 동안에는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만약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고 메시가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면 맨시티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온 힘을 다해 영입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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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영국 기자가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를 영입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꼽았다.

그레이엄 헌터 기자는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가 메시를 영입할 EPL 팀이라고 전망했다. 단 헌터 기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를 떠날 경우”라는 전제 조건을 달았다.

이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의 EPL 적응에 회의적으로 본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사를 이끌며 메시를 지도했기에 그의 장단점을 너무 잘 안다. 메시를 두고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메시의 경기 스타일을 고려할 때 EPL은 맞지 않은 무대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헌터 기자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임하는 동안에는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만약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나고 메시가 자유계약 신분이 된다면 맨시티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온 힘을 다해 영입할 것”이라고 했다.

맨시티는 과거부터 메시를 원했다. 12년 전에는 당시 최고액은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지난해 2월에는 메시가 구단과 불화가 발생하자 맨시티가 유력한 이적 팀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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