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리야스 감독 A팀·U-23팀 겸임 유지..2020 도쿄올림픽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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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JFA)가 모리야스 하지메(52) 감독 체제로 개막이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JFA는 9일 화상 회의를 열고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 축구 A대표팀과 U-23 대표팀 겸임 문제를 논의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직후 A대표팀 및 U-23 대표팀을 겸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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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축구협회(JFA)가 모리야스 하지메(52) 감독 체제로 개막이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JFA는 9일 화상 회의를 열고 모리야스 감독의 일본 축구 A대표팀과 U-23 대표팀 겸임 문제를 논의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계획이 틀어졌다. 2020 도쿄 올림픽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을 1년 연기했다.
올림픽이 전염병 때문에 개막이 연기된 건 사상 초유의 일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2021년 7월 23일이 개막해 8월 8일 폐막할 예정이다.
겸임 체제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도 내년부터 최종예선에 돌입한다. 일본은 4경기가 남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4승으로 F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최종예선에 오를 전망이다.
모리야스 감독이 A대표팀만 전담해 부담을 덜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JFA는 최종적으로 현행 시스템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한편, 모리야스 감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9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노렸으나 한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2019 아시안컵에서도 카타르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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