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눈독' 첼시, 2004년생 '뉴 음바페' 에페켈레 영입 관심

강필주 2020. 7. 10.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가 '차세대 킬리안 음바페'로 평가받는 유망주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를 인용,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그1 AS모나코 소속 15세 유망주 말라민 에페켈레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첼시는 브렉시트 영향으로 오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외국인 미성년자' 영입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전에 에페켈레 영입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말라민 에페켈레 /AS모나코 홈페이지

[OSEN=강필주 기자] 첼시가 '차세대 킬리안 음바페'로 평가받는 유망주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프랑스 매체 '레퀴프'를 인용,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리그1 AS모나코 소속 15세 유망주 말라민 에페켈레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9일 16세가 되는 프랑스 국적의 에페켈레는 지난 2019년 여름 모나코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제 2의 킬리안 음바페'라 불리는 에페켈레는 오른쪽 윙어지만 왼쪽과 중앙도 가능한 만능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라이프치히에서 티모 베르너(24), 아약스에서 하킴 지예흐(27)를 영입했고 카이 하베르츠(21, 레버쿠젠)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바꿔가고 있는 첼시는 에페켈레 영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유는 브렉시트(Brexit) 때문이다. 영국(Britain)과 탈퇴(exit)를 합쳐 만든 합성어인 브렉시트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다는 의미다.

[사진]말라민 에페켈레 /AS모나코 홈페이지

기사에 따르면 첼시는 브렉시트 영향으로 오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외국인 미성년자' 영입에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전에 에페켈레 영입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