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페널티킥 불만, 윙크스 "VAR 왜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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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스가 VAR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 내용에서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는 "케인의 상황을 다시 확인했다. VAR이 왜 있는지 잘 모르겠다. 페널티킥이었다. 우리가 더 잘했어야 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어쨌든 그건 페널티킥이었다"며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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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윙크스가 VAR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리그 재개 후 전패 중이던 강등권 본머스를 상대로도 토트넘은 무력했다. 손흥민을 벤치에 두고 경기를 맞이한 토트넘은 전반전 본머스에 주도권을 내줬고 후반 시작을 앞두고 손흥민을 투입했지만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있었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넘어질 때 상대 선수가 뒤에서 미는 듯한 장면이 있었다. VAR 판독이 진행됐음에도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 내용에서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는 "케인의 상황을 다시 확인했다. VAR이 왜 있는지 잘 모르겠다. 페널티킥이었다. 우리가 더 잘했어야 한다는 문제는 있지만, 어쨌든 그건 페널티킥이었다"며 불만을 표했다.
페널티킥이 들어갔다면 토트넘이 유리하게 경기를 풀 수 있었겠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만족할 수 없는 경기라는 건 변함이 없다.
윙크스는 "우리는 시즌 내내 찬스를 많이 만들고 있지만 수비력이 나빴다. 우리는 여전히 자신을 믿고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훈련하고 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다음 경기에서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만난다. 이에 대해 윙크스는 "우리를 위해, 팬을 위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우리는 순위표에서 더 높이 올라가고 싶고 유럽 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고 싶다. 우리가 진지하게 접근하고 잘하고 싶은 경기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해리 윙크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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