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대행 "이강인 결장은 팀을 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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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보로 곤잘레스 감독대행이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보로 감독대행의 코멘트는 지난 경기 득점으로 인해 이강인을 출전시켜야 한다는 현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로 감독대행은 선수시절 발렌시아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02년 발렌시아B팀을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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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발렌시아의 보로 곤잘레스 감독대행이 경기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에 대해 언급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각) 2019/20 라리가 36라운드 레가네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보로 감독대행은 이강인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그는 이강인에 대해 “이번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 상황은 올 시즌 평소와 비슷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시기는 팀에 최선이 되는 결정을 할 때이다. 그가 지난 5~8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팀을 위해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개인보다 팀을 더 생각한다”며 올 시즌 결장이 많은 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번 보로 감독대행의 코멘트는 지난 경기 득점으로 인해 이강인을 출전시켜야 한다는 현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아직 붙박이 주전으로 뛰기엔 부족하다는 의견으로 보인다. 보로 감독대행은 선수시절 발렌시아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02년 발렌시아B팀을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인물이다. 이번 감독대행 역할이 발렌시아에서만 6번째 감독대행직 수행이다.
한편, 발렌시아는 13일 오전 2시 30분 레가네스와 3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승점 50점으로 8위에 올라있는 발렌시아는 유럽대항전 출전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
사진 = Getty Images / 발렌시아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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