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훈련 중 무릎 부상.. 당분간 회복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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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캡틴' 이동국(41)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동국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11라운드에 결장했다.
13일 전북 관계자는 "성남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면서 "상태를 지켜보면서 회복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동국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게 됨에 따라 전북은 공격력 약화가 발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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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 ‘캡틴’ 이동국(41)이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동국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1 11라운드에 결장했다. 13일 전북 관계자는 “성남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다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면서 “상태를 지켜보면서 회복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정확한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이동국은 올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6경기에 나섰고 4골을 넣었다. 이는 한교원(5골)에 이은 팀 내 득점 2위에 해당할 만큼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동국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게 됨에 따라 전북은 공격력 약화가 발생하게 됐다.
전북은 성남전서 조규성, 벨트비크로 최전방 공격을 펼쳤다. 이동국이 회복하기 전까지 두 선수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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