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가 된' ATL 소로카, 개막전 선발 확정.. 디그롬과 맞대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0. 7. 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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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오른 마이크 소로카(23)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애틀란타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소로카가 2020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 소로카는 지난해 활약을 넘어 장차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는 선발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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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이크 소로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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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6위에 오른 마이크 소로카(23)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애틀란타 구단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소로카가 2020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영광.

소로카는 지난해 29경기에서 174 2/3이닝을 던지며, 13승 4패와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1개와 142개.

이에 소로카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첫 시즌에 올스타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신인왕 투표 2위-사이영상 투표 6위를 차지했다.

또 소로카는 지난해 활약을 넘어 장차 사이영상을 수상할 수 있는 선발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애틀란타는 오는 2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0시즌에 돌입한다. 소로카의 맞대결 상대는 제이콥 디그롬(32)이다.

메이저리그 3년차에 에이스가 된 소로카 이후로는 맥스 프리드, 콜 해멀스, 마이크 폴티네비치, 션 뉴컴이 선발 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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