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이기고도 한숨 "(SON-케인 등)부상만 아니었다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지난날을 돌아보며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을 다시 한번 아쉬워했다.
무리뉴 감독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3대0 승리로 마친 뒤 올초 부상자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휴식기에 맞춰 부상 회복한 이들은 최근 토트넘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지난날을 돌아보며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을 다시 한번 아쉬워했다.
무리뉴 감독은 19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를 3대0 승리로 마친 뒤 올초 부상자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올초 해리 케인을 시작으로 손흥민, 무사 시소코, 스티븐 베르바인 등이 줄줄이 부상을 당했다. 그 여파로 리그 순위가 급락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휴식기에 맞춰 부상 회복한 이들은 최근 토트넘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승점 13점(4승 1무)을 쓸어담았다. 특히 케인과 손흥민은 재개 이후 8골을 합작했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최종전 1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58점-6위인 토트넘은 4위 레스터 시티와 승점 4점차가 난다. 6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티켓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토트넘 팬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힌 손흥민은 "유로파로 갈 수 있는 위치에서 시즌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최종전을 통해 티켓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세원 재혼녀 정체.."교회서 만나 외도 후 결혼..딸과 3살 차"
- 이영애 남편, 양평 대저택 100억·20명 직원설 직접 해명
- "우리 색시" 양준혁, 50년 찾아 만난 ♥예비신부
- "강아지 행동에 불륜 들통 난 남편"..유재석·조세호 '충격'
- 홀연히 사라진 이경규, 산에 쓰러진 채 발견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