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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빅매치' 콜, 슈어저 상대로 판정승..5이닝 5K 1실점

박윤서 기자 입력 2020. 07. 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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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모두를 설레게 한 게릿 콜과 맥스 슈어저의 개막전 선발 맞대결. 콜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며 호투를 펼쳤다.
 
뉴욕 양키스는 7월 24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개막전에서 4-1 강우 콜드 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는 6회초 양키스의 공격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해 강우 콜드 경기가 선언됐다. 양키스는 콜이 5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반면, 워싱턴은 맥스 슈어저가 5.1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실점으로 선발 맞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하며 패전에 멍에를 썼다.  
 
1회 콜과 슈어저는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콜은 1사 이후 애덤 이튼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고 슈어저도 2아웃을 잡았으나 지안카를로 스탠튼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며 불안할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시작은 엇비슷했으나 이후 투구 내용은 정반대였다. 콜이 2회와 3회를 모두 삼자 범퇴로 처리하며 안정감을 되찾았지만, 슈어저는 추가 실점을 내줬다. 3회말 선두 타자 타일러 웨이드에게 볼넷을 내준 슈어저는 힉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애런 저지에게 2루타를 맞고 실점이 늘어났다.
 
맥스 슈어저(사진=MLB 트위터)
 
4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무사히 넘긴 슈어저는 재차 위기를 맞았다. 5회 슈어저는 선두 타자 지오 어셸라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웨이드에게 맞은 느린 땅볼이 내야 안타가 되며 불운이 겹쳤다. 슈어저는 테이블세터인 힉스와 저지를 각각 1루수 땅볼과 삼진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지만, 2사 만루에서 스탠튼이 초구를 밀어치며 1점을 더 내줬다.
 
이에 반면 콜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나갔다. 4회 역시 콜은 워싱턴의 클린업트리오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하며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해냈고 5회 1사 이후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앤드류 스티븐슨과 빅터 로블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초 양키스의 공격에서 슈어저는 1사 이후 루크 보이트와 어셸라에게 각각 볼넷과 안타를 내주며 1사 1, 3루 추가 실점 위기에 놓였지만, 빗줄기가 굵어지며 경기가 우천 지연되었다. 결국 개막전은 강우 콜드 경기를 선언하며 경기가 종료되었고 콜과 슈어저의 시즌 첫 등판도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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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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