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회적 거리두기 미흡 판단..29일 경기부터 재예매 진행" [부산 S트리밍]

박승환 기자 2020. 7. 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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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하다 판단해 29일 경기부터 재예매를 진행한다.

이에 롯데는 "오늘(28일) 홈경기 입장 관중 좌석 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29일 홈경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 지침을 보다 엄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은 "기존 예매가 진행되었던 7월 29일~8월 2일 예매를 일괄 취소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좌석 재배치를 통해 해당 경기에 대한 재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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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사직 구장을 방문한 팬들

[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하다 판단해 29일 경기부터 재예매를 진행한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올 시즌 첫 홈경기에 관중들을 들였다.

하지만 중앙 지정석과 1루 관중석, 3루 익사이팅존을 제외한 3루와 외야 관중석에는 관중을 받지 않으며, 1루에만 지나치게 많은 관중들이 밀집되어 앉게 됐다.

이에 롯데는 "오늘(28일) 홈경기 입장 관중 좌석 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29일 홈경기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관람 지침을 보다 엄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 구단은 "기존 예매가 진행되었던 7월 29일~8월 2일 예매를 일괄 취소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좌석 재배치를 통해 해당 경기에 대한 재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좌석 간의 앞과 뒤를 비롯해 옆 사람과의 간격도 늘려서 앉을 예정이다. 단 외야석의 경우 지정석이 아니기 때문에, 29일 경기부터는 외야를 제외한 전 좌석을 활용해 관중을 들일 방침이다.

한편 29~30일 사직 NC전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전까지 예매가 진행되며, 31~8월 2일 사직 KIA전은 오후 2시부터 경기 전까지 예매가 실시된다.

사진=박승환 기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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