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서울 최용수 감독 자진사퇴..후임 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서울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용수 감독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최용수 감독은 서울의 레전드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최근 서울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11위까지 처졌고, 결국 최용수 감독은 서울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자진사퇴했다. 후임은 미정이다.
서울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용수 감독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최용수 감독은 전날 포항과의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전 경기에서 1-5로 패한 뒤 이날 사임의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최용수 감독은 서울의 레전드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2012년 K리그 우승을 비롯해 2013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5년 FA컵 우승 등의 업적을 남겼다.
감독으로서의 성적은 122승 66무 69패이다. 하지만 최근 서울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11위까지 처졌고, 결국 최용수 감독은 서울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한편 후임 감독은 미정이다. 서울은 오는 1일, 성남을 상대로 K리그1 원정경기를 치른다. 빠른 시일 내에 감독을 정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대표 모델' 토트넘, 새 시즌 유니폼 공개
- 황희찬, 라이프치히 합류 후 첫 훈련..각종 검사 소화
- '전북 특급' 구스타보 "완벽한 환경에 만족, 팬들 기다려져"
- '호날두 입는다' 유벤투스, 전통과 현대 조화 새 홈 유니폼 공개
- [영상] '에버턴?' 황희찬이 직접 밝히는 독일행 이유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