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경기 9골' 즐라탄, 밀란 잔류한다..'재계약 논의 예정' (伊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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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AC밀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현지시간)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즐라탄이 밀란에 잔류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을 위해 계속 뛸 수 있다고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교체 문제를 두고 피올리 감독과 충돌하기도 했지만 즐라탄은 밀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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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AC밀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30일(현지시간) ‘라 가제타 델로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즐라탄이 밀란에 잔류해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을 위해 계속 뛸 수 있다고 확신했다”라고 전했다.
즐라탄의 나이는 어느새 40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은 여전하며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밀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밀란은 시즌 재개 이후 그야말로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고 조기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부진에 빠진 밀란을 구하기 위해 지난 1월 복귀한 이후 세리에A 17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교체 문제를 두고 피올리 감독과 충돌하기도 했지만 즐라탄은 밀란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즐라탄과 밀란은 며칠 내로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봉은 400만 유로(약 56억원)부터 시작하며 득점, 경기 출전, 팀의 성적 등에 따라서 연봉 옵션이 추가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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