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팀은 별로' 슈크리니아르, 토트넘행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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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생각이 없었다.
이탈리아 매체 'FCIN'은 1일(현지시간)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행에 관심이 없다. 그는 인테르에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FCIN'은 "슈크리니아르는 인테르에서 행복하다. 지난해 에이전트 없이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미래에 인테르에서 주장 완장을 차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슈크리니아르 입장에선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토트넘보다 인테르가 더욱 매력이 있는 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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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할 생각이 없었다.
이탈리아 매체 ‘FCIN’은 1일(현지시간)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행에 관심이 없다. 그는 인테르에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이 계약 만료로 인해 팀을 떠나며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실패작’으로 불리는 탕귀 은돔벨레를 인테르에 내주고 슈크리니아르를 데려오고자 한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테르에서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정작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행을 원치 않았다. ‘FCIN’은 “슈크리니아르는 인테르에서 행복하다. 지난해 에이전트 없이도 재계약을 체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미래에 인테르에서 주장 완장을 차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는 것도 한몫했다"라고 덧붙였다. 슈크리니아르 입장에선 유로파리그에 진출하는 토트넘보다 인테르가 더욱 매력이 있는 팀인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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