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발렌시아, 이강인 공격수로 육성"

노기완 2020. 8. 3.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19·발렌시아)은 청소년팀 시절부터 미드필더로 커왔다.

그러나 2020-21시즌부터는 공격수로 메인 포지션이 변경된다는 소속팀 연고지 지역신문 뉴스다.

이강인은 2019-20시즌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를 메인 포지션으로 좌우 날개도 소화했다.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2020-21시즌 로드맵에서 루벤 소브리노(28·스페인), 케빈 가메이로(33·프랑스), 로드리고(29·스페인)를 배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강인(19·발렌시아)은 청소년팀 시절부터 미드필더로 커왔다. 그러나 2020-21시즌부터는 공격수로 메인 포지션이 변경된다는 소속팀 연고지 지역신문 뉴스다.

스페인 일간지 ‘수페르데포르테’는 8월3일(한국시간) 발렌시아가 내부적으로 작성한 선수단 종합계획을 입수하여 보도했다. 이강인은 “선발출전을 위해 세컨드 스트라이커(처진 공격수)로 육성한다”라고 언급됐다.

발렌시아는 7월28일 하비 그라시아(50·스페인)와 2년 계약을 맺고 2021-22시즌까지 지휘봉을 맡겼다. 그라시아 신임감독은 4-4-2를 주대형으로 사용한다.

이강인이 2020-21시즌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육성된다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신문 보도가 나왔다. 그동안에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메인 포지션이었다. 사진=AFPBBNews=News1
이강인은 2019-20시즌까지 공격형 미드필더를 메인 포지션으로 좌우 날개도 소화했다. 그러나 4-4-2는 별도의 공격형 미드필더가 존재하지 않는 포메이션이다.

이강인이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는다면 4-4-2 대형에서도 투톱 중 하나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수페르데포르테’ 설명이다.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2020-21시즌 로드맵에서 루벤 소브리노(28·스페인), 케빈 가메이로(33·프랑스), 로드리고(29·스페인)를 배제했다. 2019-20시즌 16득점 14도움을 합작한 셋이 주전에서 제외된다면 이강인이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커진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