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7일 강원전 앞둔 FC서울, 김호영 감독대행 선임

이명수 입력 2020. 8. 4. 17:07 수정 2020. 8. 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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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김호영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영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선임 소식을 알렸다.

서울은 "김호영 감독대행은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지도자로, FC서울 코치, 광저우 에버그란데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FC서울 수석코치로 부임한 김호영 감독대행은 지난 1일 K리그1 14라운드 성남전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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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FC서울이 김호영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김호영 대행은 지난 1일, 성남전에서 지휘봉을 잡은 뒤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서울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영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선임 소식을 알렸다. 서울은 “김호영 감독대행은 P급 라이센스를 보유한 지도자로, FC서울 코치, 광저우 에버그란데 수석코치, 강원FC 감독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FC서울 수석코치로 부임한 김호영 감독대행은 지난 1일 K리그1 14라운드 성남전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당시 서울은 윤주태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지난달 30일, 최용수 감독이 전격 사임을 결정하며 벤치에 공백이 생겼다. 우선 김호영 대행 체제를 구축한 뒤 차기 감독을 결정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은 오는 7일, 안방에서 강원을 상대로 리그 15라운드를 치른다. 유관중 전환 후 처음으로 치르는 홈경기인 만큼 성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이다.

사진 =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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