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경기 연속 출전' 토트넘, 버밍엄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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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후반 교체 투입된 토트넘 홋스퍼가 버밍엄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개막 예열을 마쳤다.
토트넘은 29일 밤(한국시각) 밤 열린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나온 베르베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버밍엄과의 맞대결에서는 후반 26분 잭 클라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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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버밍엄과의 프리시즌 매치에서 1-0으로 승리
▲ 입스위치 그리고 레딩전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출전 손흥민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손흥민이 후반 교체 투입된 토트넘 홋스퍼가 버밍엄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개막 예열을 마쳤다.
토트넘은 29일 밤(한국시각) 밤 열린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나온 베르베인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 이번 버밍엄과의 맞대결에서는 후반 26분 잭 클라크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앞선 두 번의 친선전을 통해 손흥민은 입스위치전에서는 멀티골을 그리고 레딩전에서는 쐐기골을 가동했다. 그리고 세 번째 치른 버밍엄전에서는 교체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득점포를 가동하진 못했다.
버밍엄전에서 무리뉴 감독은 주전급 선수보다는 로테이션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으며, 오리에와 다이어 그리고 카터 비커스와 서킨이 포백에 나섰다. 클라크와 시소코, 화이트가 중원을 그리고 공격진에는 제드송과 세세뇽, 모우라로 구성했다.
전반 토트넘 경기력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흐름 자체가 매끄럽지 못했다. 특히 중원에서의 공 배급이 아쉬웠다. 손흥민이 빠진 공격진 또한 답답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요리스와 데이비스 그리고 델레 알리와 베르바인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 16분에는 무사 시코로를 빼고, 호이비에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여기에 후반 25분에는 잭 클라크를 대신해 손흥민을 투입했다.
후반 막판까지 0-0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종료 직전 토트넘의 결승포가 터졌다. 주인공은 베르베인이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공을 잡은 베르베인은 절묘한 볼터치에 이은 인사이드 슈팅으로 버밍엄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주심은 종료 휘슬을 울렸다.
사진 = Getty Images / 토트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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