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한화 이글스 신정락, 천안 치료센터 입원

김경윤 2020. 9. 1.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33)이 입원 치료를 받는다.

이 관계자는 "신정락의 가족 2명도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31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33)이 입원 치료를 받는다.

한화 관계자는 1일 "병상 부족으로 자택에서 격리 생활을 하던 신정락은 오늘 저녁 병상이 확보돼 천안 소재 치료센터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정락의 가족 2명도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는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신정락은 지난달 29일부터 고열·근육통·두통 증세를 보여 31일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스포츠 등록 선수 중 첫 감염 사례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새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19·말리)가 지난 7월 2일 입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한국배구연맹(KOVO)에 정식 등록되지는 않았다.

cycle@yna.co.kr

☞ 잠자는 사이 입으로?…몸에서 1m 넘는 뱀 나온 여성
☞ 신문 보고 3년만에 알게 된 전 남편의 '바람'
☞ 멸종된 줄 알았던 '노래하는 개' 50년만에 야생서 발견
☞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민경욱 "나를 고발하겠다고?"
☞ "성착취물 브랜드화하려 했다"…조주빈의 정신 나간 꿈
☞ 극단선택 암시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 병원 이송
☞ "만지면 감사합니다 해" 성고문 수준 괴롭힘 당한 후임병
☞ EBS 펭수, 9개월간 101억3천만원 수익
☞ 코로나 집단전파 우려에도 교단 총회 '줄줄이' 열린다
☞ '벌거벗은 아빠와 엄마'…이거 초등생 성교육 맞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