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땐 언제고..' 바르셀로나 회장, ATM에 수아레스 이적료 요구

서정환 입력 2020. 9. 22. 17:28 수정 2020. 9.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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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33)를 버렸던 바르셀로나가 또 말을 바꿨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전력 외로 분류하고 그의 이적을 종용했다.

'라리가 라이벌'에 수아레스를 뺏기게 된 바르셀로나는 입장을 바꿔 이적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이 수아레스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개인적으로 원치 않고 있다. 이제 그들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마음을 바꿨다. 아틀레티코는 에딘손 카바니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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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33)를 버렸던 바르셀로나가 또 말을 바꿨다.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전력 외로 분류하고 그의 이적을 종용했다. 리오넬 메시가 잔류를 선언한 뒤 수아레스도 남고 싶다는 뜻을 전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무시했다. 

결국 수아레스는 잔여연봉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해지를 원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마음이 변했다. ‘라리가 라이벌’에 수아레스를 뺏기게 된 바르셀로나는 입장을 바꿔 이적료를 요구하고 나섰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 바르토메우 회장이 수아레스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개인적으로 원치 않고 있다. 이제 그들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마음을 바꿨다. 아틀레티코는 에딘손 카바니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수아레스 대신 카바니를 선택한다면 수아레스의 이적은 다시 틀어질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축구계에서 이래저래 ‘밉상’이 된 모양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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