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활약' 손흥민, '더 브라위너-호날두' 넘고 英매체 선정 유럽 랭킹 1위

김대식 기자 2020. 9. 26.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영국 매체가 선정한 유럽리그 파워랭킹에서도 손흥민은 제일 높은 곳에 올랐다.

영국 '90MIN'은 26일(한국시간)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파워랭킹을 선정해 발표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파워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이 포함됐었다.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공식랭킹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한 영국 매체가 선정한 유럽리그 파워랭킹에서도 손흥민은 제일 높은 곳에 올랐다.

영국 '90MIN'은 26일(한국시간)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파워랭킹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우샘프턴전 4골, 스켄디야전 1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케빈 더 브라위너,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에게 포트트릭을 작렬했고, 스켄디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논리적인 관점으로 설명할 수 없다. 미친 활약이었다"고 평가했다.

그야말로 손흥민을 위한 한 주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파워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이주의 팀에도 손흥민이 포함됐었다.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공식랭킹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했다.

손흥민의 뒤를 이은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울버햄튼을 만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끈 더 브라위너가 2위, 개막전부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호날두는 9위에 위치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2연승을 이끈 해리 케인은 3위에 올랐다.

사진캡처=90MIN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