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티켓 보유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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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7월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4일, 올림픽 티켓을 보유한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업무가 아닌 관광 목적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회 흥행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티켓을 예매한 관광객들에 한해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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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7월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서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4일, 올림픽 티켓을 보유한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업무가 아닌 관광 목적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대회 흥행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티켓을 예매한 관광객들에 한해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일본 방문을 원한다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건강관리용 앱을 다운받아 자가 체크하는 형식이다.
한편,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최 후 입국한 선수들에 대해 모든 일정을 마쳤으면 신속하게 퇴거 및 귀국 조치를 시킬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도쿄에 발을 디딜 선수 및 코칭 스태프 등 선수단 인원이 1만 여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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