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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1] 천적 면모 발휘한 최지만, 콜 상대 '타율 0.526·4홈런'

박윤서 기자 입력 2020. 10. 06. 11:36 수정 2020. 10. 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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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상대로 홈런 터트린 최지만(사진=엠스플중계 캡처)
 
[엠스플뉴스]
 
'게릿 콜 천적'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콜(30·뉴욕 양키스)의 앞길을 재차 막아섰다. 
 
최지만은 10월 6일(이하 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낸 최지만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두 차례 대타로 출전했고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포스트시즌 선발로 출격했다.
 
최지만은 상대 에이스 콜과 맞대결을 펼쳤다. 1회부터 콜을 마주한 최지만은 4구째를 걷어 올렸지만,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비록 안타 없이 첫 타격을 마쳤지만, 최지만의 예열이 끝났다.
 
4회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콜의 초구 볼을 골라냈고 2구째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최지만은 3구째 콜의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팀에 3-2 역전을 선사하는 귀중한 홈런포였고 포스트시즌 통산 2호포를 쏘아 올렸다. 
 
게릿 콜 천적 최지만(사진=엠스플중계 캡처)
 
최지만에게 기회는 다시 찾아왔다. 5회 2사 1, 3루 찬스를 맞이한 최지만. 하나, 콜은 2개의 볼을 연달아 던졌고 부담감을 떨치지 못하며 고의사구로 최지만을 출루시켰다. 최지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 콜의 모습이었다.
 
이날 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2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 천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통산 맞대결 전적은 타율 0.526(19타수 10안타) 4홈런 10타점 5볼넷. 특히 정규 시즌에서 타율 0.667(12타수 8안타) 3홈런 8타점 3볼넷으로 유독 강했다. 이날 경기 콜 공략의 선봉장은 어김없이 최지만이었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만점짜리 활약에도 불구하고 7회말 3-4로 뒤처져있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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