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어 못하는 느낌 아니까".. '신입' 비니시우스 돕는 이유

김성진 2020. 10.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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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신입' 카를루스 비니시우스의 팀 적응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19일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프로그램에서 "비니시우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를 잘한다"면서 "특히 루카스 모우라, 게드송 페르난데스가 비니시우스를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흥민은 "비니시우스는 영어를 전혀 못 하지만 그는 너무 재미있다"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은 안 돼도 서로 잘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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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신입’ 카를루스 비니시우스의 팀 적응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19일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웨스트햄전 프로그램에서 “비니시우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어를 잘한다”면서 “특히 루카스 모우라, 게드송 페르난데스가 비니시우스를 도우려 한다”고 말했다.

이들이 비니시우스를 돕는 이유는 언어 문제다. 브라질 출신인 비니시우스는 영어가 능숙하지 못하다. 손흥민도 토트넘에 입단했을 당시에는 영어가 능숙하지 못했다. 자신의 경험이 있기에 더욱더 비니시우스를 돕는 것이다.

그는 “나는 비니시우스와 대화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입단 후 영어를 전혀 못 했을 때의 느낌을 안다. 그래서 돕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비니시우스는 영어를 전혀 못 하지만 그는 너무 재미있다”라며 원활한 의사소통은 안 돼도 서로 잘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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